안녕하세요 나폴리탄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를 닮은 책 부자의 언어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자기계발서 평가>
가독성 | ★★★★★ | - 꼰대 이야기를 대화의 형식을 빌어 가독성을 높혔다. |
흥미 유발도 | ★★★☆☆ | - 어릴때 부터 수없이 들어온 이야기의 모음집 |
실천 난이도 | ★★★★★ | - 실천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실천의 지속가능성은 낮을수도.. |
실현 가능성(현실성) | ★★★☆☆ | - 부의 증식의 수단의 이야기는 없고 동기부여와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
자기계발서 특히 남을 부자로 만들어준다고 하는 책에서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점은 과연 필자가 본인이 책에서 이야기 한 방식으로 돈을 벌었는지 아니면 책과 강의로 돈을 벌었는지 검증하는 것입니다.
본 책 앞쪽과 뒷쪽에 있는 저자의 사진과 설명입니다. 단지 젊은시절과 현재의 사진으로 치부하기에는 과연 동일인물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설사 동일인물이 아니더라도 저자의 잘못이 아닌 번역/출판사의 잘못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저자에 대한 설명은 흔한 클리셰입니다. 평범하게 혹은 가난하게 살다가 자수성가해서 부자된다는 스토리, 흠... 재벌2세의 자기계발서가 있다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지만 잘 팔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성인이 되면서 잊어버렸던 돈에 대한 금언들이 많습니다.
"돈이 없다는 사실이 주는 공포를 체감하기 전까지, 우리는 보통 돈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 돈은 산소와 같아서 부족해지기 전까지는 중요한 줄 모른다. 하짐나 돈이 없어질수록 우리 삶은 점점 더 피폐해진다. 그러면 깨어있는 시간 내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든가 돈 걱정을 하게 된다."
책 p17에 있는 내용입니다. 모르는 말도 아니고 첨듣는 말도 아닙니다. 하지만 살면서 매순간 드는 생각은 아니지요. 이 책은 Cash Flow가 안정적인 월급쟁이를 정조준한 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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