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답사기(Feat 수청지구, 서남선)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나폴리탄입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에는 당진을 가보았습니다.

napolitan.tistory.com/43

당진시, 아산시 손품기(Feat. 탕정지구, 수청지구)

사실은 아산까지 같이 가보려고 했짐나 날도 춥고, 컨디션도 안좋고.. 쿨럭..

 

우선 당진시 합덕읍이라는 곳을 먼저 가보았습니다. 왜냐?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21000859

합덕역 공사 시작으로 당진 남부권역 개발 본격화 되나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당진에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시골도 너무 시골입니다. -.- 합덕역 근처는 아직 논밭이고. 제대로 들어오는지도 좀 의문입니다. 

 

족발을 넣고 끄린 이색 메뉴

밥이나 먹고 가기로 합니다. 돼지국밥 느낌인데 안에 족발이 들어있습니다. 먹을만합니다. 당진 특식인가봅니다.

 

합덕우강유강유블레스 입니다. 이 아파트도 띄어쓰기 좀 해야겠습니다. 

 

p가 천만원쯤 붙은거 같은데 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당진시청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가는길에 있는 공사중에 망한 아파트입니다. 꽤 된거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수청시티 프라라디움입니다. 이제 LH만 봐도 적폐의 냄새가 나네요. 

 

뒤에 수청지구 중흥S클래스입니다. 가성비로 접근하기 좋습니다.

 

수청지구는 하나 하나 올라가고 있고 타 지역대비해서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그러나 당진의 절대 인구수가 너무 적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최소 30만은 되야지 자체수요로 돌아갈텐데.. 수청지구가 하드캐리 해줄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안팔려서 마음고생하느니 아산으로 가는게 나은걸까요? 많은 생각이드는 당진 임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