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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메타버스 숨은 보석? 인플레 역습?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로블록스, 네이버, 카카오 등이 눈에 들어왔는데, 오늘 기사에 의하면 숨겨진 '숨은 보석'이 있다네요.

정말 숨은 보석일까요? 계속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요?

오늘 신문에서 언급한 종목은 클라우드플레어, 아카마이테크놀로지, 패스틀리 등 인데요. AR, VR 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송 네트워크 회사라는군요. 현재 클라우드플레어라는 회사가 주도권을 잡고 아마존, 페북, 구글, 로블록스와 계약을 하고 있대요. 그런데 왜 아직 주가에 반영이 안되있다고 하는걸까요. 세상 사람이 얼마나 똑똑한데, 한국 신문에 숨은 보석이라고 실릴정도면 영원히 숨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이정도면 이미 반영된거 아닌가요 ㅎㅎ 더 반영될 게 있다고 보는 거겠죠? 테이퍼링 기대감으로 IT 주 쭉쭉 흘러내리는데 어찌될지 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엔 인플레를 또 좀 볼까요.

세계적인 공급망 충격에 따라서 인플레가 심하게 우려되죠.. 중국은 석탄 없어 난리, 영국은 기름 없어 난리.... 그동안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말해왔던 파월 의장도 인플레가 지속될꺼라고 말을 바꿨죠. 그래서 각 기관에서는 가격 결정력을 가진 종목에 매수 의견을 뒀네요. 이를테면 스타벅스, 힐튼 등인데 글쎄요.. 저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확신이 없네요. 물가가 오르는데 스타벅스라고 뭐 뾰족한 수가 있을까요. 규모의 경제로 인한 이익은 이미 반영되어 있으니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개별주가 있기야 있겠지만 소비재의 경우는 잘 모르겠어요.

인플레에 대비하는 투자 전략 이제부터 세워 보고 또 포스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