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나폴리탄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예고 해드린데로 구성남을 다녀왔습니다. 구성남은 전지역이 재개발 지역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재개발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구역지정단계부터 이주단계에 있는 다양한 지역이 있어 성남만 제대로 공부해도 재개발 마스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어느정도 사업이 진행된 구역들을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같이 한번 가보시죠.
1. 산성역 포레스티아
20년 7월에 준공하여 구성남의 대장구역이 된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니다.
32평보다 23평이 평단가가 500이상 높습니다. 보통 59m이 10억이면 84가 15억을 넘는데 대출 허들때문인지 13억에 머물러 있습니다. 84가 저평가 되어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 산성구역 재개발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산성구역으로 들어가봅니다.
이빨빠진 구역이 있어서 안쓰럽습니다. 티셔츠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철거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산성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19년 4월에 받은 투기과열지구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조합원물건이 거래가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10년 보유, 5년거주 1세대 1주택물건만 가능합니다. 59물건 딸랑 하나 있습니다. 감정가 2.35억에 매가 7.7억입니다. 조합원 분양가가 3.23억이니 8.6억정도에 새아파트를 사는 것입니다. 흠.. 나쁘지 않습니다
3. 산성 자이푸르지오
산성 자이푸르지오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입주권 59는 9억, 84는11.5억입니다. 중개소에 5억가지고 무주택으로 살수 있는 물건이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았는데 산성자이푸르지오나 어느정도 진행이 된 구역은 어렵고 태평3구역과 상대원 3구역을 추천해줍니다. 헐.. 아직 구역지정도 안된곳인데 벌써 가격이 그정도라니...
4. 도환중 1구역
도환중1구역을 가기전에 신흥3구역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중개소에서 최근에 대지 18평 단독이 7억에 팔린후로 매물이 잠겼다고 하네요. 사실 이곳도 구역지정도 안된 곳이라 싼맛에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이미 텄습니다.
도환중 1구역은 상업구역인데 특이하게 쪽 골목마다 모텔이 있습니다. 과거에 유명했던 쇄락한 유흥가의 느낌입니다.
하도 가격만 물어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물건 다 붙여놓은 느낌입니다. 가격 보고 살사람만 들어오라는 건가요? p가 6억2천정도 하는군요 조합원 84감정가가 63,784만원 합이 12억 5천입니다. 뒤에 짓고 있는 하늘채와 가격이 똑같습니다.
5. 상대원 2구역 재개발
상대원동은 언덕이 명불허전입니다. 사업이 힘들고 직장상사가 괴롭히는 인생의 굴곡이 있을때 찾아가면 맘이 편해지는 효과가...
2008년 수많은 투자자들을 울렸던 구성남 재개발이 다시한번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 초기지역을 비싸게 사시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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