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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보자의 경제 뉴스 - 패시브 ETF 앰플리파이 시메틱...('21.7.26)

여러분 제가 요즘 재미난걸 찾았는데요, 신상이라는거.. 말 그대로 새로 시장에 나온다는 뜻이죠. 옷, 화장품 등 소비재에만 쓴다는 개념이었는데 이번에 미국에서 신상 ETF가 나왔더라구요! 이렇게 주식시장 호황기에 어떤 신상에 나왔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오늘 뉴스로 접하고 좀 알아봤어요.

 

1. 상품 이름 : AMPLIFY THEMATIC ALL-STARS ETF (앰플리파이 씨매틱 올-스타즈 ETF)

 

2. 운용 방법 : 패시브 ETF

자 여기서 잠깐! 패시브 ETF는 무슨 뜻일까요. 저도 이번에 두번째 들었는데 개념을 좀 찾아봤어요.

 

패시브 ETF란~ 지수를 추종하면서 시장의 평균수익률을 달성하도록 운영됨.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다보니 펀드매니저의 개입이 크지 않고, 따라서 보수가 낮게 책정 되겠죠?

 

vs.

 

액티브 ETF란~ 기초지수를 추종하는걸 넘어서 운용사가 직접 수익률이 높을만한 종목을 선발하여 상품에 포함하여 운용합니다. 그래서 펀드매니저의 적극적인 개입, 종목교체, 빠른 리밸런싱이 이루어져서 당연히 보수도 높게 책정되겠죠. 물론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함이긴 합니다. 

 

3. 구성 종목 및 비율 : 7월 23일 기준

출처 : 어벤져스 ETF 투자원칙 한 종목 5 넘지 않는다 한경닷컴 (hankyung.com)

한 종목당 5%를 넘지 않게 한다는데, 세상 핫한 종목들 다 들어있네요. 테슬라, 엔비디아.. 들어본 종목은 다 들어있어요. 그런데 지수를 따라가다보면 선반영되지 않고 뒤쫓아 가는 느낌인데.. 어느 정도 속도로 따라 붙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수가 적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온지 3일 밖에 거래되지 않은 따끈한 신상 ETF인데요, 기본 컨셉이 마음에 드네요.

 

출시 되고 계속 오름세기는 한데, 아직 거래량이 많진 않구요. 얼리버드가 되어 보는게 좋은 일일까요? 특정 주식의 비율이 높지 않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 그러다 보니 대박을 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네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너무 너무 좋겠습니다~~

 

(여기도 한번 읽어보세요. 어벤져스 ETF 투자원칙 한 종목 5 넘지 않는다 | 한경닷컴 (hankyung.com))